포천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산업 발전협의회 발족
2014-04-01 김태식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월 31일 시정회의실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산업 발전협의회(회장 이광용)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전협의회 구성원은 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이 중심이 돼 포천시청 관련부서와 대진대학교, 농산물품질관리원 연․포천사무소 등 민관산학이 포괄적으로 참여해 생명농업의 친환경 신기술 농법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먹거리 생산방향의 제시와 농업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구 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발족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발전협의회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먹거리 생산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비전을 제시하는 내실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이광용 발전협의회 회장은 “먹거리 생산자로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듬는 과정에서 발전협의회를 발족한 만큼 바람직한 정책을 많이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