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2025-03-09     박두식 기자
▲ 광주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진=광주농업기술센터 제공). /뉴시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파쇄 작목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순수한 영농부산물이다. 조경수, 분재, 대나무 등 과수 이외의 수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1t 차량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영농부산물을 모아 놓아야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닐끈, 클립 등 부수적인 물품을 사전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무료 파쇄를 원하는 농민은 다음 달 15일까지 광주무등골 영농조합법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