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제본 공장 화재로 책 7만부 불 타…1.9억 재산피해

2025-02-20     박두식 기자

지난 19일 오전 8시44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제본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이 일부(198㎡)와 책 7만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오전 9시5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