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포천 다세대주택서 화재…50대 여성 경상

2025-02-18     이강여 기자

한밤 중 경기 포천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1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3분께 포천시 신북면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5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 안에 있는 침대·소파 등 집기류도 다수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