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FTA정보 모바일앱 서비스 제공
2011-12-12 박준호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12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인 '스마트 키타(Smart KITA)'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정보는 품목별 FTA 특혜관세율과 원산지기준, 협정문 등 FTA 활용에 필수적인 정보가 포함됐다.
특히 FTA관세율 및 원산지는 HS 코드를 직접 입력하거나 품목분류 단계별로 조회해 관심품목의 FTA 특혜관세율을 자유무역협정별로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성영화 한국무역협회 FTA활용지원단장은 "이번 FTA정보의 모바일 앱 서비스는 기업들이 FTA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조회, 비즈니스에 활용하게 해 우리 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키타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Smart KITA', '무역협회', 'KITA'로 검색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