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600명 이상 고독사…예방 위해 민·관 한 자리에

복지부 제3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 개최

2024-10-30     이광수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표지석. /뉴시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라마다호텔에서 제3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고독사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7일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고독사 사망자는 3661명으로 2018년 3048명보다 5년 사이 약 600명 증가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다.

포럼 1부에서는 김용득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가 '민관협력을 통한 고립가구 만나기와 지원',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2부에서는 지자체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배형우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부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민간기관과 협력하며 소통의 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라마다호텔에서 제3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고독사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다.

포럼 1부에서는 김용득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가 '민관협력을 통한 고립가구 만나기와 지원',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2부에서는 지자체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배형우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부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민간기관과 협력하며 소통의 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