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청계광장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 개최
9월 동행 축제를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 개최 문화관광형시장 입점 상인 및 우수 중소상인 참여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은 9월 동행축제를 맞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동안 청계광장에서 '청계광장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이하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다채롭게 펼쳐진다.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판매전은 서울시청 옆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며, 서울지역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6개소*와 함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모집한 우수 중소상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김치, 반찬류, 양념육, 떡, 참기름 등과 함께 우수 중소상인의 제품 등으로 구성하였다.
더불어,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는 온누리 전자 상품권 등 정책 홍보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경품행사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또한, 서울중기청은 이번 청계광장 판매전 외에도 정부과천청사에서도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9.25~27)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중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을 주제로 다채롭게 열리는 전국 46개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누리집(k-shoppingfesta.org 입력)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중기청 이병권 청장은 “추석 연휴와 축제기간 중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또는 지역축제에 방문하시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