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서울창경센터-NH농협은행 '오픈 스테이지 밋업' 참여기업 모집
대·중소기업 협업을 통해 서울지역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 기여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은 서울지역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와 함께 공동 개최하는 'NH농협은행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이번 모집 분야는 (생성형)AI, 데이터, 프롭테크, 금융서비스, 자금세탁방지, 네트워크 보안이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협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이후 10월 중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와의 1:1 비즈니스 밋업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후속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NH농협은행과 서울창경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및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로 선정하여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 펀드 등 투자유치 기회 제공, NH 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창경에서는 서울창경 프로그램 가점 및 연계, 인큐베이팅센터(광화문) 입주 혜택,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등)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및 법률 지원, 서울창경 자체 홍보 및 마케팅 혜택 등이 제공된다.
'NH농협은행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붙임 포스터의 QR코드, NH오픈비즈니스 홈페이지 또는 서울창경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중기청 이병권 청장은 “농협은행은 오랜 역사를 지닌 금융 기관으로 지속적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오늘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술에 의한 접근법도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관점을 가진 주체들이 협력하여 혁신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