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읍․면․동 민원실에 직업상담사 배치
2014-03-11 최문영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민원실에 분산 배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을 활용해 직업상담사를 추가 채용하여 사전 실무교육 후 포천동주민센터 등 해당 읍․면․동 민원실에 분산 배치했다.
직업상담사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또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취업상담부터 취업알선, 취업연계 이르기까지 읍․면․동 복지와 연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재 포천시 직업상담사는 일자리센터(4명), 소흘읍(1명), 신북면(1명), 영북면(1명), 포천동( 1명) 등 총 9명의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취업관련 알선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