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첫 번째 칭찬직원 선발
직원들이 직접 뽑는 칭찬직원 제도 운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4년부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뽑는 칭찬직원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8월 여주시로 이전함에 따라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소통우체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소통우체통과 제1차 cs실무협의회를 통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여 첫 번째 칭찬직원을 선발하였다.
칭찬직원 제도는 분기별로 익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한 명의 칭찬직원을 선발하게 되며, 추천 기준은 업무에 있어 타 직원에 모범이 되는 직원, 본인의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게 솔선수범하는 직원, 상사·동료와의 관계에서 상호존중과 예의를 갖춘 직원 등 다른 직원의 모범이 되는 직원이다.
6월 월례회의에서 첫번째 선발된 칭찬직원은 전략사업팀 T 주임이 주인공으로, 5만원 상당의 상품도 함께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솔선수범하여 도와주고, 직원들에게 항상 밝고 친절한 얼굴로 대하여 모든 직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직원들이 직접 뽑은 첫 번째 칭찬직원이 탄생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칭찬직원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 타 직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짐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고객만족(cs)경영 실현을 위한 실행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실무자 중심의 소통채널을 정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