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인 보성소방서장, 캠핑장 및 숙박시설 대상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 실시
2024-06-27 김상기 기자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지난 26일 겸백면에 위치한 ‘윤제림’을 방문하여 캠핑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하고 현장지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제림’ 현장지도는 캠핑장 및 숙박시설을 포함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고, 특히, 산불로의 연소확대 가능성이 존재하여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다.
현장지도 내용으로는 ▲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 캠핑장(야영장) 별 일산화탄소 경보기 비치 권고 ▲ 산불예방 등짐펌프 비치 및 사용법 교육 ▲시설별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비치 지도 ▲ 화재 시 관계자 주도 초기대응의 중요성 교육 등이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관람객이 증가하는 현 시점, 산불로의 연소확대, 인명피해 등이 예상되어 초기대응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라며 “평상시에는 화재예방에 힘쓰며, 화재 시 소방대 도착 전까지 관계자에 의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안전을 지켜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