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연장 지하서 불···인명 피해 없어

2024-06-26     김상기 기자
▲ 지난 2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동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10분여만에 진화됐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동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연장동 일부가 그을리고 전동 청소카트가 일부 소실돼 11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청소카트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