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인력 교육

제공인력, 서비스 제공 대상자 특성 이해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도모

2024-06-24     박두식 기자
▲ 부천종합재가센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인력 교육 사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는 이달 24일 부천종합재가센터 교육장에서 부천시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기관인 부천종합재가센터와 부천원미·소사 나눔지역자활센터 등 돌봄서비스 제공인력(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역량강화 및 서비스 대상자 이해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돌봄실천기술 ▲삼킴장애의 위험성과 진단 및 치료 ▲잘 드시기 위한 예방적 방법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김아롱 부천종합재가센터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제공과 돌봄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인력들이 겪을 수 있는 질환 및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종합재가센터가 제공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사람중심의 통합돌봄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보건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지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 통합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이다. 부천시 통합돌봄 대상자 중 돌봄 고위험군, 요양병원·급성기 퇴원(예정)환자 유형 등에게 야간·주말 돌봄 및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목욕),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인력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종합재가센터(032-351-8579)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