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목동문화체육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목동문화체육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2024-06-19 류효나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목동문화체육센터는 지난 17일 양천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기억친구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목동문화체육센터 직원들은 지난 4월 8일 치매파트너 교육(기억친구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치매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양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