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마산길 도로확장으로 안전한 보행로 확보
도로확장 3월 착공예정
2014-03-04 김이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서울시 예산 19억원을 확보하여 가마산길 광명대교 옆 부체도로에 보도(폭2.5m, 연장120m)설치를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가마산길 광명대교 옆 부체도로는 서부샛길의 우회도로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가 통행하고 있으나 도로폭이 협소하여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보도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어 주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도로과(☎2627-180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