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4일(화) ~ 5일(수) 송파구민회관에서 2일간 민방위 대장교육을 시작한다.

민방위 대장교육은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장 820명을 대상으로 『실전에 강한 생활밀착형 민방위대 구현』이라는 취지 아래 민방위 제도와 시책, 가스안전, 교통안전 등으로 실시된다. 진행된다.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청, 통일안보 강연 및 공연을 실시한다.

한편, 민방위 편성 1~4년차를 대상으로 11일(화)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가스안전 ▲화재예방 ▲교통안전 등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과 유사시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실기교육으로 4시간동안 진행된다.

또, 상․하반기 각 2회에 야간·일요교육을 마련해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배려한다.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대원의 편의를 고려,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상설·현지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5년차 이상 대원의 경우에는 각 동주민센터 및 직장민방위대 단위로 6월중 실시되는 비상소집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훈련 불참자에게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민방위 연차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다음연도에도 동일한 연차의 교육을 받아야 된다.

민방위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분야별정보→안전/교통/환경→민방위→민방위교육일정』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