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나의 업무 강점 찾는다"

행동유형 분석을 통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정착

2024-05-27     박두식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조직문화교육 사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달 27일 본부 지하 1층 교육장에서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1차 조직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조직문화 교육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구를 활용하여 다섯가지 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나와 팀원의 행동 특징 이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유&미관계연구소 허유미대표는 ▲드라이버 카드를 활용한 다섯가지 행동유형 분석 ▲조직 내 서로의 행동 특징 이해를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마음 근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업무할 때 내가 가진 습관적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팀원들의 행동 유형을 공유하여 업무 수행 시의 특징을 분석하고, 팀원의 업무적 강점 및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넌 왜 사니? 지금 행복하십니까? 와 같은 철학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직장’이라는 같이 만들어가는 울타리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동유형 분석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습관적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내 마음에 스트레스 요인을 긍정적인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육을 구상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와 동료의 성격, 업무방식 등을 이해하고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급 및 직능별 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