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스승의 날 기념 우수 돌봄 종사자 상장 수여
보육 분야 우수한 성과 이룬 종사자 격려 및 사기 진작 도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3일 본원 3층 중회의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국공립시설의 우수 돌봄 종사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보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돌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돌봄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과 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 여주 국공공립훈민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13여명이 참석하여 여주 국공립훈민어린이집의 원미선 교사가 상장을 받았다.
상장 수여가 끝난 후 안혜영 원장은 수상자 및 관련 부서와 차담회를 갖고 보다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원미선 보육교사를 비롯한 보육 현장에서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94여명, 다함께돌봄센터 19여명 등 모든 돌봄종사자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저출생 및 코로나 팬데믹 등 열악한 보육 환경을 극복하고, 놀이 중심의 친환경 보육을 실천하여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道내 아동 돌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여주, 구리, 의정부, 화성 국공립어린이집 4곳과 화성, 포천, 고양, 의정부, 양평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장애아통합교사를 배치하여 장애영유아 대상 전문 및 야간연장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