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 착공식 개최

2024-05-01     박두식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마을공방 목공제작소 착공식 개최 모습.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인,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안정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팽성 상인연합회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총사업비 50억여원을 투입하여 86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994.72㎡의 규모로 조성되며, 마을공방과 목공제작소, 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단위사업 중 마지막으로 추진되는 거점시설 조성사업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의 건립을 통해 팽성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예술인을 위한 창업 공간을 마련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