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나무일터(보호작업시설), 여성장애인 근로인 및 훈련생 모집
일하는 즐거움,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을 꿈꾼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 해나무일터 보호작업장에서는 함께 일하며 사회적응력을 키워나갈 성인 여성장애인을 모집한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나무일터는 현재 30여 명의 성인 여성장애인이 ▲제과제빵(빵·쿠키 등 생산) ▲ 임가공(버클조립, 쇼핑백 제작 외)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수행능력 체계화를 도모하고자 맞춤형 평가를 통하여 제과제빵과 임가공 사업부에 배치하여 훈련 및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 사회적응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하여 ▲작업활동(직업능력, 적성, 훙미에 따른 작업 활동 제공 등으로 일반고용 시설에 취업이 가능토록 훈련) ▲직업적응훈련(실제 작업환경에서 직업 수행에 필요한 적응능력 향상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등 자립능력 도모) ▲사회적응훈련(사회통합이 가능하도록 관외훈련, 특별활동, 교육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나무일터 모집대상은 지적, 자폐,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직업평가를 통해 그 수행능력 등을 감안하여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는 있다.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점은 (070-4423-4146 조은정 시설장, 강병수 직업훈련교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의 직업재활시설인 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아 사회에서 취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활동, 직업적응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직업적 능력을 향상시킴으로 일반고용 유도 및 자활자립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운영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