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3년 기준 제21차 사업체조사 실시
3월 8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3만 6232개 사업체 대상
2014-02-24 김이슬 기자
마포구(박홍섭 구청장)는 오는 3월 8일까지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3년 12월 31일 현재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총 3만 6232개소)로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에 방문해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사업체의 요구에 따라 인터넷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수요의 증가와 조사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율항목(종사자 채용계획, 근속년수별 종사자 수)을 포함해서 항목별로 ▲사업체명 ▲조직형태 ▲창설연월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등 15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고,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국세청 행정자료도 활용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포구 내의 모든 사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의 사업체조사 관련 문의는 기획예산과 정책통계팀(☎3153-85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