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창출 위해 관내 서비스·유통분야 기업인 대표와 간담회 개최

‘100만 행복도시의 중심’ 고양시 일산동구

2014-02-21     정호복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20일 관내 기업인 대표들과 일자리클러스터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서비스·유통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채널을 통한 업체 간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을 건의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원하여 줄 것을 구 관계자들에게 요청하였다.

또한 소규모점포 등 지역상권과 서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 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 및 행정적 지원방안도 논의 되었다.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서비스·유통 업종을 대표하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여 주셔서 구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나눔 1촌 맺기’ 등을 통하여 복지나눔의 좋은 취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신규 입점을 앞두고 있는 롯데 고양아울렛과 이마트 풍동점이 원활하게 입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 제공에도 모든 행정역량을 투입하여 구인·구직자 모두가 행복한 100만 행복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