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장 “환경미화원 현장사고 절대 없어야”
환경미화원 안전교육 및 365일 무재해 실천 결의 대회 개최
2014-02-21 김이슬 기자
20일(목),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일(목) 오후 2시,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환경미화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안전교육 및 365일 무재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구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근무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폐기물 수거‧처리 업무 중의 사고 예방과 안전 불감증 추방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포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나 여수-부산 기름유출 사건도 안전의식 부재가 빚은 비극이다. 여러분들의 현장 사고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다, 오늘 받은 무재해 안전교육을 평소 몸에 잘 익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