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 21일 민원업무 직원 대상 친절ㆍ소통 교육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기술
2014-02-20 김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20일과 21일 양일간 인ㆍ허가 및 민원업무 담당직원 총 180명을 대상으로 친절·소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절하고 능력 있는 소통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백정선 나다움 에듀컴퍼니 대표와 최광기 TALK 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삶에 활력을 더하는 친절리더 되기’와 ‘나·당신·세상으로 이어주는 길, 소통’을 주제로 친절을 위한 내적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소통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최접점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친절과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들과 하나 되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 청렴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친절·소통교육을 시작으로 ▲전화·방문친절도 향상교육 ▲소감(소통과 감성)교육 ▲치유와 명상 휴(休)프로그램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친절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