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6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를 논하다

2014-02-20     김종철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와 동대문구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관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네트워크의 대표 및 직원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각 분야별 주요활동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세훈 한국정책분석평가원장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강현실 유한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최근영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정책위원 등이 참석해 동대문구의 사례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조성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