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 준공

2024-02-12     류효나 기자
▲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 전경.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성북구로부터 위탁받아  2월 5일 성북구 제1호,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월곡로7길 56-7)의  준공식을 가졌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계절,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 없이 아이들이 안전한 실내 공간에서 놀이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올해 성북구에서는 벌집어린이공원점을 포함해 5개소의 키즈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다.

종암동 벌집어린이공원 내 신축된 키즈카페는 야외 조합놀이대와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이 함께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조성되었으며, 내부는 8가지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와 브릭놀이 공간 등 다체롭게 구성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벌집어린이공원점은 기존 실내 놀이 시설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미디어 콘텐츠 놀이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개관을 앞둔 키즈카페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3월 정식 개관을 통해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로 1일 3회차 운영되며, 5세부터 7세(미취학 아동)까지의 아이를 동반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