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고사리 손으로 생애 첫 졸업장 받아요~

광진구 구의2동주민센터,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2014-02-19     김종철 기자

졸업과 입학으로 분주한 2월, 광진구 구의2동주민센터(동장 조규석)에서 19일 오전 10시 30분에 3층 강당에서 고사리 손으로 생애 첫 졸업장을 받는‘어린이집 원생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역 내 대일, 신예지, 예랑, 평화 등 4개 민간어린이집 졸업생들 35명과 학부모·교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생애 첫 졸업식을 맞는 어린이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 졸업장 수여 ▲ 축사 ▲ 어린이집 재학생들의 송사 및 졸업생들의 답사 ▲ 부모님께 감사의 큰절 드리기 ▲ 송별가 및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의2동주민센터는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지역 내‘어린이집 합동졸업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초등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