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 즐기세요
2014년 소외계층‘문화누리카드 사업’시행
2014-02-19 김이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싶지만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갖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 이용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방자치단체가 저소득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CD, 도서 구입비 지원과 더불어 국내 여행과 스포츠관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1가구당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카드를 수령 후 수혜자가 원하는 공연, 영화, 스포츠경기 및 국내 여행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7) 또는 문화누리카드콜센터(☎1544-34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