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3월5일까지 혁신과 열정 갖춘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희망팀 모집
창업하고 싶은 사람, 혁신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오는 3월 5일(수)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양천구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함께 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구는 2014년에도 ‘양천구-함께일하는재단 컨소시엄’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위탁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양천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24개 신규 창업팀과 팀원 약 120명이 입주하여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로 육성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올해 모집은 함께일하는재단(www.hamkke.org)을 통해 오는 3월 5일(수)까지 접수하며, 2014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 설명회를 2월 26일(수) 오후 7시, 마포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 후 1차로 사업계획, 아이디어의 참신성, 기업가적 자질 등을 평가․심의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총 29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24개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1년간 입주공간과 컨설팅, 최대 4천만원의 사업비를 제공한다.
2011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센터를 유치한 양천구는 지난 3년간 87개팀을 육성하여 이 중 50개팀이 창업에 성공(창업률57.5%)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장년층의 실업 해소 및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 육성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기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양천구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070-4469-1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