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다문화가정 지원금 전달

시흥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대상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외사자문협의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거주하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피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적극 동참해주신 ‘외사자문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정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시흥시 거주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경찰서 협력단체인 ‘외사자문협의회는’ 체류외국인과 관련된 치안정책에 대한 자문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