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매결연 강릉시에 제설장비 긴급지원

2014-02-13     조명휘 기자

대전 서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에 제설장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강릉시에제설차량용 15t덤프 차량 3대를 긴급 지원했다. 강릉시는 최근 1m 이상 내린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고 주택이 붕괴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서구는 2004년 대전지역에 내린 폭설로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강릉시로부터 제설차량 2대와 인력을 지원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