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나중에 장의사 해야지…
2011-12-08 백영미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6)는 장의사를 꿈꿨다.
영국 일간 더 선은 "졸리가 자신의 할아버지 장례식을 마친 후 장의사가 되려고 했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아주 이상하고 기이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할아버지를 잃고 장례식이 진행될 때 그 방식에 아주 화가 났었다"고 한다. "누군가가 어떻게 떠나든, 가족들이 그 죽음을 어떻게 처리하든, 죽음은 다른 방식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졸리는 10대 때 장례를 독학해 장례관리사 과정을 수료, 학위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