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음악을 좋아하는 마포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재)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_김보성)은 문화예술활동과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마포구 문화사절로 활동할 마포구립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1972년 마포구 어머니합창단으로 발족한 이후, 2003년 마포구 구립합창단으로 공식 창단된 마포구립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주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꾸려가고 있는 마포구의 자랑스러운 여성으로 마포구의 발전을 위한 구정홍보 및 구민들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09년부터는 마포문화재단에서 운영을 맡아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공연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2011년), 전국환경노래합창대회 장려상(2011년), 서울시여성합창대회 금상(2010년) 등 국내 권위 있는 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후 마포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 초청공연(2004년), 일본 아오모리시 초청 한일 친선음악회(2006년), SBS TV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오프닝 곡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아이들의 개성과 소질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구립합창단’과 관내 거주 및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두 분야로 나뉘어지며, 이전 활동 경력이나 전공 여부 등에 관계없이 음악을 좋아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모집기준 내 연령의 마포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정기연습(구립합창단 월, 수 오전10시-오후2시 / 소년소녀합창단 화 오후6시-8시) 및 특별연습이 진행되고, 구의 각종 행사나 합창경연대회, 정기연주회,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2014년 2월 24일(월)부터 2월 27일(목)까지 마포아트센터 방문 접수 및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_마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3274-8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