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의원,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현장방문 실시

2014-02-07     김종철 기자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2월 7일(금) 오후3시 각종 강력범죄와 대규모 재난, 재해 등으로 부터 구민안전을 위해 최신 시설로서 금년 1월 1일에 개소해 현재 운영중인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강북구청 미아동 복합청사 지하1층)를 방문하였다.

현장에서 통합관제운영팀 담당팀장에게 통합관제센터 추진배경, 통합관제센터 구축개요, CCTV 통합현황,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보고받고, 또한 운영상 문제점 및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관내 CCTV중에서 한군데를 임의로 선정하여 CCTV비상벨의 정상작동 여부 및 신속한 대응 및 조치여부를 직접 확인하였다.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인력운용은 현재 통합관제팀 3명, 경찰관 3명, 모니터요원 8명, 유지보수 상주요원 2명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모니터 요원은 4조 3교대 근무를 하고 강북구청-강북경찰서 간 전용통신망 연결 및 방범 모니터링 화면 제공을 위해 강북경찰서 소관 CCTV 25대를 통합관제센터와 연동하여 총 485대가 설치운영 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관제상황실, 대책회의실, 장비실, 사무실, 어린이안전체험관,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박문수 의원은 이날 방문을 통하여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의 증거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CCTV의 성능과 410대의 방범용CCTV의 우수성과 향후 유지보수 및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질의와 어린이안전체험관을 통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박문수 의원은 “많은 예산과 구민들의 관심속에서 만들어진 센터이니 만큼 제반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가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