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취약계층에 사랑의 PC 지원

2023-10-26     송준성 기자
▲ 취약계층에 사랑의 PC 기증식.

포천도시공사는 26일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사랑의 PC 기증식을 통해 불용 PC 18대, 모니터 14대를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운동으로, 해당 전산장비는 재정비를 거쳐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보급되어 그들의 사회 동참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의 계기를 마련한다. 공사는 기증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록 사장은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에 취약한 디지털 소외계층에 전산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시민 행복을 높이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