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사기 예방교육 종강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 일자리 공익형 사업단 중도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및 NH농협은행에서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소비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별 피해 예방방법 등으로 어르신의 안전한 소비생활과 보이스 피싱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만족도가 높았다.  

부평가꿈이 장OO 어르신은 “요즘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걱정이 되었는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알게 되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다양한 소비 피해를 예방하고, 혹시 피해를 당했을 때 처리 절차 등을 숙지하고 변화하는 사기 수법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 11개 사업단 참여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NO盧 액티브시니어 孝사진 공모전’이 진행하는 등 보람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