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날씨 경영 우수 기업' 4회 연속 선정
날씨재해 대비, 이상기후 피해 최소화 노력
2023-10-25 류효나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 산하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재심사를 통해 날씨 경영 우수기업 4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 경영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날씨 경영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재난·안전관리 전담 조직 신설 ▲홈페이지 실시간 날씨 정보 기능 확대 및 제공 ▲홈페이지 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앱 구축 및 전파 ▲기상 예보에 따른 특별 점검 ▲날씨 경영 업무 매뉴얼 구축 등 활용 인정받아, 기상청으로부터 ▲선정서 수여 ▲우수기업 인증마크 사용 ▲날씨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박태문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상기후 변화 증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상정보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과 이용 고객의 불편을 사전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