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더 큰 포천 위한 지속적인 기업 방문 행보
2023-10-25 이강여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의 실현을 위해 가산면 소재 기업 ㈜동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 개최, 건의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영중면장, 김염석 양문3리장 등을 비롯해 ㈜동하 황재순 대표 등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친환경이 대두되는 현재 친환경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하는 합성데크, 커피데크, 울타리 등 조경시설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2년에 합성목재 KS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돼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데크 생산업체는 현재 국내에서 ㈜동하가 유일하다.
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