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로병원, 개원14주년 그랜드라운딩…환우 위한 감사인사 가져

2023-10-23     이강여 기자
▲ 국제바로병원 개원14주년 그랜드라운딩 직원들 단체사진.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20일 개원 14주년을 맞이하여 전 의료진들과 임원진들이 모여 환우분들을 위한 의료진 그랜드라운딩 감사인사를 마련하였다.

지난 2009년 동양장사거리에서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바로병원의 새이름으로 2020년 인천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한 국제바로병원으로 브랜드 런칭을 진행했고, 2021년 간석역으로 대규모 이전하였으며, 3세대 로봇인공관절 수술기, 미국NASA무중력 기술의 보행장비, 365일 물리치료가 가능한 대형물리치료실 등을 추가 배치하여 국제적 수준의 종합병원도약을 위한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은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의료진 17명이 모여 입원환자 한분한분 정성껏 인사를 드렸습니다. 의료의 질평가와 인증평가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명실상부한 국제적 수준의 의료를 2023년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 우수의료진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최신 AI 로봇수술 등 끊임없이 교류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3년 하반기에는 동남아 의료진들에게 수준높은 대한민국 척추, 관절수술을 교육하는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 만족 뿐 아니라 의술의 높은 평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나갈 것이며, 향후 30년을 100세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일궈 나가겠습니다”라며 그랜드라운딩 기념사를 마쳤다.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광역시의 안전한 행사를 위해 의료지원을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200여건 이상의 의료지원과 엠블란스파견으로 15년간 2500여곳 이상의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