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갑질 실태조사 실시
직장 내 갑질 근절 추진 도모
2023-10-15 류효나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갑질 근절을 위해 내・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갑질 실태조사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해 ▲갑질 근절 추진계획 수립 ▲갑질 발생 위험진단 및 윤리의식 자가진단 ▲자체청렴도 조사 ▲온라인 신고채널 운영 ▲체계적인 갑질예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상명하복의 서열적 구조로 인한 권위주의 문화 타파를 위해 MZ세대 직원소통 간담회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는 등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박태문 이사장은 “갑질 실태조사 실시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여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공단 내 갑질행위가 ZERO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임직원 모두가 활기찬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