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 운영
2014-02-04 류형근 기자
국립광주박물관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은 15일 시작으로 12월20일까지 매월 첫번째, 세번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유물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신안선 항로와 도요지를 담은 지도 제작, 임병임장원과 관련한 유교문화 체험학습, 남도문화전 고흥 문화 관련 금속공예 체험학습, 윤두서 서거 300주년 기념 한지로 재현하는 옛 그림 등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는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인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과 유물에 대해 흥미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