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설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방문, 구민 의견 귀 기울여
28일 오후 3시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 실시
2014-01-29 김종철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김기동 광진구청장이‘설 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2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곡동에 위치한 중곡제일시장, 신성시장·능동시장·화양시장 등 광진구 관내의 주요 전통시장과 상가에서 시·구의원 및 관련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 제수상품 및 생필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구 관계자들은 직원들에게 배정되는 복지포인트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상인 및 구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