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웰마켓' 떴다, 평창송어축제…오대산 웰니스산업 지원센터

2014-01-27     오제일 기자

오대산 웰니스산업 지원센터(센터장 이형주)가 제7회 평창 송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오대천 둔치에 '오웰 마켓'을 열었다.

강릉시 삼산리 개두릅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오대산웰니스산업지원센터가 제작한 천연 화장품을 상품으로 증정했다.

오웰마켓의 '오웰(O'well)'은 '오대산 웰니스'의 줄임말이다. 오대산 자원을 활용해 진정한 한국형 웰니스(well-being+happiness)를 실현하고자 만들어진 통합 브랜드다. 강원도 및 수도권의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오대산웰니스 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오대산 권역의 웰니스 상품개발 지원' 사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오대산 권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웰빙을 추구하는 '한국형 웰니스 모델 제시'가 목표다.

서울대학교와 오대산웰니스산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 양양군이 후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오웰마켓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