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피서객과 함께하는 119이동안전체험센터 운영
2023-07-25 이강여 기자
인천송도소방서는 십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센터 운영은 여름철을 맞아 해변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해 이론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대원과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해 배우는 시민들이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위급상황 대처에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많은 도움을 준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앞으로도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지역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