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 장기요양 방문 재가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2023-07-23     박두식 기자
▲ 장기요양 방문 재가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진행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장기요양 방문 재가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행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전상원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장, 이시정 전국요양보호사 총연합회 기획위원 등 방문 요양기관장들과 시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처우개선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사정희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인돌봄에 애쓰시는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간담회가 이후 토론회로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정희 의원은 지난 6월,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