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서, 마약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7일, 인천 계양구 소재 작동초등학교에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학생자치회·지도교사 등 25명과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서는 계양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마시지마’(마약 시작하지마) SNS 릴레이 홍보 사업 및 학교폭력 상담 117 홍보 등 명예경찰소년소녀단, 학생자치회 함께 ‘학교폭력 없는 작동초등학교, 마약 범죄 없는 계양구’를 약속하였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작동초등학교 6학년 A군은 “아침 일찍부터 학교전담경찰관 분들과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하계방학 중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 명예경찰소년소녀단과 협업하여 계양청소년경찰학교 체험을 시작으로 청소년 비행(음주·흡연) 및 마약 범죄 등 약물 중독 예방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