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2023-07-02 이광수 기자
이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신둔면 소재 노유자시설(평안의집)을 현장 방문해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컨설팅은 박명서 이천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 김재국 이천시의원이 참석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피난약자시설을 방문해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 상황 및 피난로 확보 등 초기대응체계 지도 ▲와상환자 대피 대책 마련 및 자위소방대 훈련 철저 ▲초기진화 대응사례 전파 및 교육 ▲ 화재예방 및 소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조천묵 서장은 “노유자시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다수 생활하시는 대상으로 대피를 위한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노유자시설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