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3 강바람 타고 카누 체험 교실' 열려···초등생 이상 무료로 참여

도심서 즐기는 카누 여행

2023-06-26     이강여 기자
▲ 카누에 탑승한 강범석 인천서구청장(좌측부터 네번째)과 관계자들.

청라 커낼웨이에서 ‘카누 체험교실’이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2023 강바람 타고 카누 체험 교실’ 개회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청라 커낼웨이는 낮은 수심으로 카누 체험은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아울러 도심 속 수변공간으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 카누체험은 24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주말, 공휴일에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개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카누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안전이 가장 중요한만큼 안전요원 지도에 따라 안전한 카누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