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 동참
공단 워크숍 및 장보기 행사로 관광 경기 활성화
2023-06-14 이강여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대형산불로 관광산업의 침체를 겪는 동해안의 경기회복을 위한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단 지난 2일 공단 임·직원 100여명이 팀워크 향상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강원도에서 진행하였으며, 워크숍 중 동해안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약 340만원의 자율적인 장보기로 강원도 지역상권 회복을 응원했다.
공단은 지난해 경북/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공단 임직원의 자율적인 기부를 통해 성금 351만원을 모금하여 기부했으며, 여름휴가를 앞두고 동해안 관광 휴가를 홍보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다.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의 내부 조직 활성화 활동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지역사회 회복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