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마련할 것”
동탄 교육환경 개선사업 20억7430만원 지원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경기도의회 박세원·신미숙·김태형 도의원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동탄지역 각급 학교에 총 20억74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며, 이번 사업으로 동탄1지역 12개 기관, 동탄2지역 31개 기관 등 총 43개 교육기관(유치원 6곳, 초등학교 20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8곳, 특수학교 1곳)의 학습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 ▲나루아이유치원 유아 안전망 구축 ▲하늘빛유치원 야외놀이터 개선 ▲아이숲유치원 출입구 환경개선 및 계단 안전시설물 설치 ▲반석초 다목적체육실 조성 ▲숲속초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 교체 ▲학동초 학생용 책걸상 교체 ▲예당초 정·후문 출입문 교체 및 바닥 보수 ▲화성금곡초 놀이시설탄성포장 ▲동탄중앙초 보도블럭 교체 ▲청림초 교실 바닥 환경개선 ▲치동중 특별활동실 구축 ▲동탄목동중 가사실 교육환경개선 ▲반송중 방송환경여건개선 ▲나루고 계단 논슬립 설치 ▲동탄고 자기주도학습실 조성 ▲동탄국제고 외부 벽돌계단 교체 ▲예당고 교실 학생사물함 교체 ▲동탄중앙고 급식실 외부창호 보강공사 ▲이솔고 특별교실 구축 ▲화성나래학교 교실 내부 도색 등이 진행된다.(별첨. 각급 교육기관별 지원내역)
이원욱 의원은 “상반기에 지원되는 예산 사업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시·도의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하며 “동탄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국비 및 지자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원욱 의원은 지난 4월 각급 학교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정보가 유통될 경우 즉시 조치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